짧은 헤어스타일을 고수하면서
다양한 왁스를 사용하고 싶어졌다.
처음에 사다놓고 쓰지 않았던 미장센 m7을 다써버리면서
기왕 써보는거 다양하게 사용하자라는 마음가짐으로 여러가지를 구입
왼쪽부터
모노이, 갸스비, 미쟝센
모양새로는 갸스비>미쟝센>모노이랄까..
미쟝센은 케이스를 한번 교체한것이다.
이전엔 다른모습이였는데.
그럼 하나하나 살펴보자.
모노이 프리즈 왁스
친구의 추천으로 샀는데 그친구는 추천한적이 없다던;;
의문의 왁스
열어보자
크림타입의 왁스이다.
속마개가 있긴한데 오히려 더 불편하달까..
세팅력은 글쎄.. 그다지 강하지 않다.
크림도 뭔가 찐득찐득한 겔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다음은 갸스비
아직 사용은 하지 않아서 새제품이다.
뚜껑에 많이 뭍어나와서 사용할때 좀 걸리적거리긴 할거같다.
보기만 하기엔 확실한 크림타입의 느낌.
워낙 유명한 제품이다.
미쟝센
내가 주로 사용하고 있다.
최근엔 크림방식이 많은데, 이제품은 아직도 고체타입이다.
미쟝센 라인중 가장 강한 M9은 그래도 크림타입인데
M7은 여전히 고체타입.
대신 매트한 느낌은 최고인거 같다.
M9인 경우에는 뭉치면 겔을 바른듯한 번쩍임이 날때가 있는데
M7은 그런것은 없다.
주관적으론 미쟝센을 가장 좋아한다.
갸스비는 너무 유행한 탓일까.
머리빠진다는 편견이 강해서 아직 사용해보지는 못했다.
왁스를 본격적으로 사용한 뒤로
고체타입의 단점을 여실히 느끼고있지만,
다른제품에 쉽게 손이가지 않는다.
모노이는... 좀.. 나랑 안맞는다.
스파이더도 있긴한데
스파이더는 세팅력은 영 꽝인..
미용실갈 시간이 없어서 머리가 길어지면 긴머리를 살짝 정리할때 사용중이다.
향도 취향에 안맞고..
그리하여 주관적인 순위는 미쟝센>갸스비>모노이로 정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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