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생각없이
시간이 남아서 아무거나 영화를 틀었다.
지나간영화
캡틴 필립스
그러나 이 영화가 나에게 준 감동은 정말 의외였다.
기본적인 스토리는 배가 납치되어 풀려나는 과정
처음에 해적과 관한 이야기가 나올때는 이게 뭔가 하고
딴짓을 하면서 봤다.
하지만 납치과정이 시작되면서
팽팽한 긴장감과
필립스선장의 노련함
리더의 모습이 점점 영화에 빠져들게 하였다.
리더로서 자신의 사람들을 아끼고 보호하는 모습
위기에서 자신의 사람들에게 강해지는 모습
위기에서 두려움을 감추고 위험에 맞서는 모습
그러나 자신도 사람이기에 두려워하는 모습
진정한 리더의 모습이 아닌가 싶다.
우리가 기대하는 그러한 모습
그러나 현실에서 정말 찾기 어려운 그러한..
나에겐 무언가 의미가 있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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