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쓰레기가 쓰레기를 무단투기하고 갑니다.

cctv가 있음에도 당당하게 버리고 가는 모습을 보면 기가찹니다.

이를 어찌하면 좋을까요

임대업이란 편하게 돈이나 받는 그런 업종이 아닙니다.

온갖 잡일과 뒷처리를 하던가, 돈을 더 쓰던가해서 관리를 꾸준히 해야하는 업입니다.

말도안되는 이런 스트레스는 덤이죠.

이걸 죽여 말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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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이야기해도 쓰레기문제는 끊이질 않습니다.

일반쓰레기봉투를 사용하지 않는 쓰레기들

음식물을 먹지않고 통으로 배출하는 쓰레기들

요즘엔 그냥 적발하여 지적하는 방향으로 잡고있습니다만,

이를 볼때마다 제 성격이 나빠지는것 같습니다.

반면에, 이를 해결할 방법을 찾아보고자도 생각합니다만,

건물내 공용 쓰레기통을 만들어볼까했는데 마땅한 공간이 없습니다.

자칫 냄새가 날 수 있으니 밀폐력있는 통도 필요하기도하고, 관리의 손길도 더 있어야겠지요.

그리고 성격상 분리수거도 잘 되었으면 히지만, 직접 청소하는길뿐인거 같기도히니 참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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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사를 하나 보다가
청년임대주택신청할때 생각해보라는 글이 이슈가 되었다고 한다.

그것은 쓰레기 배출 및 관리문제

기사를 보자마자 든 생각이
막버리던 습관이 좋은집간다고 달라질까

안에서 새던 바가지들이 좋은집간다고 달라질까 싶은 생각이다.

임대업을 하시는 분들은 잘 알겠지만

쓰레기는 엄청나게들 대충버린다.

오염물로 가득한 재활용용기는 양반이지 음식물째로 버리는 배달용기와

일반쓰레기로 죄다 버리는 임차인

그냥 대충 아무봉투에 담아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만지는게 일상인 주택임대인입니다.

저만그럴거라고 생각하시나요?

간단하게 동네에 있는 건물들 지나치면서 한번보시면 쉽게 아실겁니다.

관리되는 건물도 종종있겠지만 말입니다.

다시 기사 내용으로 돌아가서
공공임대주택은 관리주체가 애매하다보니(공무원?) 층간소음및 쓰레기배출에 대응이 안된다는 내용입니다.

집주인이 있다면 자기자산관리 차원에서 신경쓰겠지만, 공공임대다보니 다들 나몰라라.
결국 선량한 임차인만 피해보는 구조가 되겠다 싶습니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

최종적으로 동네 주민들이 반대하는것도 무리는 아니겠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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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정말 최악의 임차인을 보았습니다.

몇개월 살지도 않고 무단퇴거..?
이런건 뭐 보증금으로 처리한다합니다만

쓰레기랑 음식물 방치가 어마어마합니다.

무슨 사람에게 쫒겨 야반도주한줄..

싱크대에 방치된 음식물하며

냉장고안은 수개월 방치된 우유 및 음식물들..

냉동실엔 과일과 과일껍질들..

버린가구,

방안엔 온구석에 곰팡이..
반지하라고해도 신축건물이고 창문도있고.. 처음들인 세입자도 아닌데 이건 너무하다 싶습니다.

냉장고는 냄새가 배어서 원상복구가 되려나 싶습니다.

쓰레기봉투 100리터하나와, 재활용품따로 배출하고 음식물쓰레기봉투도 어마어마하게 배출한 하루입니다.

우리 사회에서 임대인만 돈에 미친 쓰레기로 보시는 분들 많으실거같습니다만,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고, 이런 진상들 몇몇 거치면 순한 사람들도 돈으로 냉철해지기 마련입니다.

처음엔 보통 좋은게 좋은거라고 시작들 합니다. 임대료도 잘 안올리고 잘해주려고하고 보상도 덜받고말이죠.

그런데 1대 다수의 사업에서 상처를 받기시작하면, 그냥 다 돈으로라도 보상받기 시작하는거랍니다.

맘고생은 어디서 보상이 안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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