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요 사건 중인 하나가
롯데, 농협, 국민카드의
내부 시스템 개발중에 고객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건이였는데요
과거 옥션의 경우처럼
개개인이 확인하라고 합니다.
근데 문자 한통 받아보질 못했네요
역시 대한민국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추가 유출은 없었고
비밀번호 등은 안전하다는 조사결과이나
과연 그럴까 싶기도 합니다.
물론 십 수년전부터 인터넷 로그인 비밀번호도 암호화되어 보관되진걸로 알고있고
시스템에서 읽는다고 읽혀질거란 생각은 안합니다.
다만, 암호화 로직이 공개된경우라면
무작위 입력대조로 맞춰볼 수는 있었으니.. 카드비밀번호는 숫자 4자리일테죠
제 추측이 확실하진 않겠지만 비밀번호는 한번 바꾸시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이왕 노출된거 이제와서 무슨 답이 있을까 싶긴합니다.
성질같아선 다 해지해버리고 싶지만,
나중에 더이상 우리 고객이 아니라고 피해가 발생해도 늦장대처할까 걱정도되고요
저런 양심없는 개발자(사람)로인하여
점점 살기 빡빡해 지는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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