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법인은 크게

빅펌이라 불리는 big4 (삼일,안진,삼정,한영)이 있다.

이들 대형회계법인을 필두로

삼덕, 대명, 등등의 로컬회계법인이 존재한다.

 

회계사들은 보통 빅펌을 가고싶어 하고

대다수의 회계사가 빅펌에서 일을 배우며 회계사의 길을 간다.

 

하지만 분명 빅펌은 장단점이 뚜렷하게 존재하는 곳이라고 본다.

회계사이지만, 회계사답지 않은 그런 조직이 아닐까

월급과 성과급에 안주하여, 직장인과 다름없이

조직에 대한 불만과 윗사람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고

조금이라도 편하고자 숨고 피한다.

 

내가 이런 글을 쓰는것은

빅펌을 가지말라는게 아니라

좀 변했으면 한다.

뭔가 더 배우고

고생스러워도 무언가 보람있고

좀 더 고생해야할 명분이라던가 댓가가 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그 무엇이라도

 

때문에 지금 당장은

차라리 로컬이 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빅펌에서 일을 배운다 쳐도, 감사부서는 감사, 세무부서는 세무만 주로 하는게

큰 의미가 있을까.

일의 양에 치여 질이 무시되어가는 현재 상황이

과연 의미가 있을까

 

 

내가 부정적인 것일까

 

조금은 회의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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