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블루스 시절부터 좋아하던 웹툰작가인 정철연작가님

최근 마조앤새디로 꺠소금맛나는 생활 웹툰을 올려주고 있었다.

 

연애시절 이분의 웹툰을보고 반성하기도 했었는데

저렇게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도 많았고

 

최근 사업을 확장하시다가

장애물을 만난거 같다.

 

바로 표절.

 

바로 인정하고 후속조치에 들어갔으나

그 이미지에 타격을 받은건 어쩔 수 없겠지

 

사실 내가봐도 너무 같으니 말이다.

잠깐 예술에서 같은 생각을 할 수 있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한 작곡가가

과거에 자기가 들었던 곡을 무의식중에 따라가게되어 다른곡은 잘 듣지 않는다던

그런것과 비슷한건가

 

아쉽다.

하지만 평탄한 길은 재미가 없지 않은가

잘 털고 일어나서 더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사건사고로 인하여 금주 웹툰은 없지 않을까 살짝 걱정했는데 그래도 올라왔다.

근데 자신의 표절사건을 웃음거리로 만든건 좀 진지하지 못해보인다.

 

위트있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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