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바닥 습기라는것은

 

벽지가 바닥에서 부터 젖어오기 시작합니다.

이는 결로현상과는 조금 다릅니다.

벽체부분은 깔끔한데

바닥과 접한 부분부터 벽지가 변색되고 젖어들어가는것

 

그리고

바닥 장판을 걷어올렸을때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바닥에 마루시공이나 타일을 설치함으로서

걷어올릴 방법이 없으니 보기 쉽지 않은 하자 중의 하나지요

 

공법상의 차이가 있을 수도 있고요

 

하지만, 오래된 건물의 경우

 

당시 장판시공밖에는 답이 없었고

장판을 겹치지 않는 시공법만으로도 매우 깔끔했던 시절이 있었지요

 

이런 건물의 지하에 습기가 올라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원인에는 1. 보일러관 누수혹은 매립수도관의 누수가 있겠지요

2. 건물주변 지반에서 올라오는 습기가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1번의 경우 보수공사밖에는 답이 없습니다.

 

때문에, 오늘은 2번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로 장판을 걷어내고 데코타일등을 시공하는 방법입니다.

습기가 미미할 경우, 장판을 들어내고 말려서 생활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장판위로 공기가 통하기 어렵기때문에 매번 반복적으로 들어내야 합니다.

이 경우 데코타일은 타일의 간격이 존재하기때문에 일정부분 통기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둘째로, 제품을 바르는 시공이 있습니다.

제가 알아본바로는 SM5000 그리고 헵시바란 제품이 있습니다.

둘다 방바닥습기로 검색하시면 연관되어 나오는 제품인데요

그 효과는 수개월내로 체험해보고자 하고있습니다.

 

가격은 SM5000이 조금 저렴한것으로 보이고요

 

셋째로, 바닥 공사가 있습니다.

바닥 보일러 부분을 들어내고

방수, 배관시공 마감을 다시 하는것입니다.

가장 공사가 크겠지만, 효과는 확실하겠죠?

 

 

각자의 상황에 맞는 시공법을 찾으셔서

주거지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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