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대업 중 피해갈 수 없는 작업..


타일작업이 저에게도 왔습니다.





타일커터가 큰 것도 있었는데,


이런 공구로도 나오길래 구매해 봤습니다.


얇은 타일은 할만한데


조금만 단단하면 힘들어지네요,


그리고 컷팅날도 일직선으로 긋기 쉽지 않긴합니다.





큰타일부터 붙여나갔습니다.


변기는 떼어서 깔끔하게 하고싶었는데...


변기볼트가 야마?는 아니고


헛돌더라고요


바닥쪽 볼트머리가 고정이 안되서 같이 돌아갑니다.



아무래도 상단 너트가 습기에 쩔어붙은게 문제인거같은데


볼트 잘라낼수도 없고 해서 그냥 저상태로 마무리합니다.






타일 간격재는 십자 다 뭍어버리면 나중에 뺄때 힘들더군요


그냥 한쪽날만 사용합니다.




줄눈재도 꾹꾹 넣어주고


스폰지로 마구 닦아내어주는 중




힘들고 인내를 요하더군요


허리는 아파오고..


역시 돈주고 시키는게 최고인가 싶어집니다.




마무리 성공


ㅋㅋㅋㅋ


회색 타일이 모던하니 마음에 듭니다.




타일에 줄눈재가 파고든게 있어서 좀 마음이 아픕니다.


음... 그리고 검은색 줄눈재는 쓰다보니 회색으로 변해가더군요


그래도 곰팡이피는 흰색보다는 마음에 듭니다.





여기는 현관 현관


대리석 바닥인데요


왼쪽아래 타일 보이십니까 ㅋㅋ


사실 저게 화장실용도였는데


깔아보니 좀 정신없어보여서


현관으로 옮깁니다.






여기도 후다닥


랜덤타일이라 무늬가 묘합니다.


여기는 또 오른쪽벽이 휘어서...


판단을 좀 잘못했다 싶은게


그냥 화장실깔고 남은 타일로 얇게 넣을걸 그랬나봅니다.



 

양생중...

 

 

 

 

랜덤타일 시공 완료!

 

 

 

시공 전후 비교~

 

현관 문 색상이 참 마음에 안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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