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업은 아마도 대부분 앉아서 월세만 받아간다고 생각들 하실겁니다.
하지만, 별의 별일들이 다 벌어지는 사람사는 공간이고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 또한 임대인의 능력일 겁니다.
하루는 저녁 12시, 즉 00시00분 즈음. 세입자의 연락이 옵니다.
바로 화장실 역류와 관련한 문제 발생입니다.
실제로 심각한 수준은 아니였고, 변기 틈새를 타고 새어나오는 오물이 하수관으로 흘러들어가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역한 냄새 등으로 당장의 조치를 요구하였고,
심야시간이라 일하시는분은 보수를 올려 요구하고, 난감할 뿐입니다.
일단 세입자를 다른 공간으로 이동조치 후에, 낮에 조치하기로 합의되었죠.
자다가 받은 연락치고 참 곤란한 축에 속합니다.
오수관 역류는 보통 1층 혹은 최저층에서 발생합니다.
메인관이 막혀 나가지 못하는 오수는 전체 건물에서 누적되어 가장 약한곳으로 빠져나가기 마련이니까요
전체 건물에서 발생하는 실수를 한 세대에서 피해를 받게 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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