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 이사

임대업 2019. 2. 6. 16:16
드디어 세입자가 한분 가셨습니다.

이래저래 성향이 안맞아 힘들게 한 세입자였는데. 중도 퇴실로 정리하고 가셨습니다.

그런데 가시는 날까지 곤란하게 한건 비밀아닌 비밀일까요.

계약기간 미준수에도 불구하고 손해보지 않으려하는 일부 세입자의 태도는 회의감이 들게도 합니다.

돈이란게 뭐 다 그런거지만.. 어쩌겠습니까. 덕분에 보증금이 올라가고 월세는 낮아져 수익은 줄었지만. 덩달아 스트레스도 줄어들겠지요.

새로오신분은 좋은 인연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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