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서울을 비롯한 인구 밀집지역에서는 정말 큰 스트레스가 됩니다.

아파트에서 주차자리없는 그런 정도가 아니지요.

최소한 아파트에서는 주차공간이 분리되어있기 때문인데요.

하루는 저녁에 한 세입자에게 연락이 옵니다.

하루만 주차해도 되겠느냐며.

특별히 막을 이유도 주차공간도 하나 비기에 대시면 된다하니,

기존에 주차장을 유상으로 쓰던 세입자가 애매하게 주차하는 바람에 연락을 했더니 안비켜주려고 한다는 거였습니다.

어찌저찌 저도 연락했더니 갑자기 외부에 있고 외박할예정이라고 하는데 더이상 방법은 없더군요.

주차하려던 분도 왜 자기한테는 그런말을 안하고 그랬는지 물어보는데, 뭐라 할 수는 없는 그런 찝찝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주차문제에 대해 시원한 대책이 없는것인지

아쉬울 뿐입니다.

많은 방자형 주차장에서 분쟁이 일어나는데

독립형으로 하자니 공간의 낭비가 아까워지는 건축주들에게 좋은 해결책이 없을지 고민되는 하루였습니다.

점점 자신만 챙기는 사회문화덕에 살기는 팍팍해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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